'어서와' 빌푸 "아내 류선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어제(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출신 빌푸가 아내와 함께 한국을 방문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핀란드 출신 빌푸는 한국인 아내 류선정 씨를 소개했습니다. 빌푸는 2017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습니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다시 한번 한국에 방문한 빌푸는 올해 한국인 아내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빌푸는 한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습니다. 그는 한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신혼 4개월 차 빌푸는 아내 류선정 씨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내겐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빌푸는 아내와 친구 페트리의 소개로 3년 전에 만났다며 "첫 데이트 이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예전으로 다시 돌아갈 순 없다고, 선정에게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데이트를 신청했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