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SNS 개설 복귀 희망 사진=DB |
고영욱은 12일 새롭게 SNS를 만든 뒤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 는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엄마와 신정환이 있는 사진을 올리며 “저희 엄마를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얼마 전 정환이 형이 보내준 젊은 시절 엄마의 사진을 올려본다”라며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셨지만 다행히도 반려견들과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다. 엄마의 건강하신 최근 모습도 차차 올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하 고영욱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 는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