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히는가’ MC 한영, 맛깔 맛표현-적재적소 웃음으로 유쾌 매력 발산

↑ 사진=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캡처

방송인 한영이 맛깔스러운 맛표현부터 신선한 웃음까지 선사했다.

한영은 12일 오전 방송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에 출연했다.

이날 한영은 부안 곰소 젓갈을 맛보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맛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바다 내음 가득한 젓갈 정식과 뽕 한 상차림을 맛보면서 기막힌 리액션도 자랑, 시청자들의 입맛을 더욱 자극했다.

또한 한영은 부안 곰소 시장에서 펼쳐진 깜짝 트로트 버스킹의 진행도 맡았다. 매끄러우면서도 흥겨운 진행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 한영은 류지광의 무대에 난입해 그에게 생선을 쥐여주는 등의 퍼포먼스로 큰 웃음까지 자아냈다.

이후 한영은 “이게 진정한 플렉스다”라며 요트 체험에 한껏 들떠했지만, 요트가 거센 파도에 요동 치자 “나 갯벌 갈래”라고 급 마음을 바꿔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밝히는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영은 현재 각종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