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28, 본명 신효섭)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짧은 인사를 전했다.
크러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를 쓴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크러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반려견을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크러쉬는 12일 신병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그는 지난달 1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그동안 쉬지 않고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그리고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다”며 “저는 또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잘 지내겠다”면서 입대 소식을 알렸다.
한편 2012년 싱글 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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