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 화면 캡처 |
'산후조리원' 박하선이 산후조리원 내 엄마들에게 현실적인 육아 조언을 했다.
10일 방송된 tvN '산후조리원'에서 조은정(박하선 분)이 박윤지(임화영 분), 전유림(최자혜 분), 이시원(김윤정 분)에게 과감한 조언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지는 시어머니가 자식 사진을 보내달라는 메시지에 기겁했다. 이에 조은정은 가볍게 웃으며 "시댁 단톡방, 사실 그건 무거운것도 아니에요"라며 "여러분은 지금 외모 최대 비수기라고 생각하죠? 지금부터 시작이랄까?" 라며 희번덕 눈을 치켜떴다. 이어 그는 "마의 5키로 들어봤죠? 마지막 남은 5키로는 안 빠진다는겁니다. 모유수유를 끝낸 가슴은 축 쳐져서 나중에는 하이파이브를 하게 될거에요"고 충격적인 진실을 전했다.
이 와중에 이시원이 갑자기 고개를 숙이자 부분 가발이 툭 하고 떨어졌고, 다른 엄마들은 소스라치게 놀라기 시작했다. 이어 이시원은 "첫 애 때 빠진 것이 아직도.."라며 부끄럽게 가발을 다시 붙였다. 앞서 조은정이 조언한 탈모 증상까지 출산 이후 드러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된 것. 앞으로 엄마들이 출
한편, tvN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임화영, 최수민, 이세랑, 최자혜, 김윤정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