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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채널 방송 화면 캡처 |
'노는언니' 박세리가 술 먹방으로 밤새 가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부산 소주를 벗삼아 조개구이와 함께 술 한 잔을 기울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은 진솔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졌다. 멤버들은 각자의 고충을 나누고,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에게 공감하고 위로하기 시작했다. 이미 한차례 식사를 마쳤지만 여전히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언니들. 박세리는 한유미에게 "너 아까 배가 엄청 부르다고 하지 않았어?"라며 물었고, 한유미는 "맞아요" 라면서 자연스럽게 식사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서효원 또한 "아까 라면도 시키지 않았어요?" 라며 물었고, 곽민정 또한 더 먹을게 없냐고 물어보는 등 '노는 언니'들의 놀라운 식사량을 예고했다. 이에 박세리가 "더 먹을래? 말만해"라며 "이렇게 먹고 쭉가자. 자지 말고 그냥 쭉 가자"며 무박을 제안
한편, '노는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박세리, 이재영, 이다영,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 한유미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