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서효원母표 맛깔나는 경주 밥상…폭풍 먹방할만 해

↑ E채널 방송 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노는 언니' 서효원과 그의 모친이 언니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를 대접했다.
10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을 위해서 서효원의 집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효원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치열한 탁구 대결을 펼쳤다. 서효원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준 어머니에게 언니들은 환호했다. 이에 질세라 서효원 또한 열심히 탁구를 쳤다. 그 덕이였을까. 금세 배가 고파진 언니들을 위해 어머님은 "밥 때 되었으니 밥 먹으러 가자"며 식사를 준비했다.
서효원은 여러가지 음식을 준비한 어머니에게 "왜 이렇게 많이 준비했어?"라고 물었고, 어머니는 "효원이 좋아하는 것들로 준비했다"며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다슬깃국, 잡채, 자연산 송이버섯 등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들이 연달아 나오기 시작했다.
앞서 서효원의 어머니는 전부 손수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귀하디 귀한 자연산 송이 버섯도 아낌없이 쓰는 등 '노는 언니' 멤버들을 위해 정성스레 음식을 차리셨다. 이어 서효원의 어머니는 멤버들을 챙기며 하나씩 먹어보라고 권유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박세리는 "간이 너무 잘 맞는다"고 전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동의했다. 또한 서효원의 어머니는 경주 법주를 따라주며 멤버들에게 함께 먹어보길 권했고, 박세리는 "완전 맛있는데?"라며 감탄했다.
한편, '노는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박세리, 이재영, 이다영,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 한유미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