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오정연이 카페 사장님으로서의 고충을 드러냈다.
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에 동절기까지 마주해버린 어느 한 자영업자의 애환… #그리운손님들 #보고싶다 #모두힘내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손님이라곤 없는 텅 빈 카페 의자에 신발을 벗고 올라 앉아 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휩쓸고 지나가 버린 올 한 해 카페를 운영하며 버텨온 자영업자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제가 딱 저래요", "그래두 추워지면 카페로 좀 들어가지 않을까요. 기운내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 출연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오정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