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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결혼하는 류덕환(33)의 예비신부는 유명 쇼핑몰 모델인 전수린(31)이었다.
10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은 “류덕환의 예비신부는 전수린이 맞다”고 인정했다.
전수린은 유명 쇼핑몰 프롬비기닝 모델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인물. 최근 패션 잡화 브랜드 미닛뮤트의 CEO로 활동하고 있다. 32만 팔로우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앞서 류덕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류덕환에게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류덕환 역시 자신의 SNS에 올린 자필편지를 통해 “부끄럽지만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됐다. 10월 예식을 정하고 준비하였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내년으로 식을 미루게 됐다”라며 “짧지 않은 연애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확신을 갖게 됐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부디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힘든 시기 모두와 별탈 없이 무사히 이겨 내시길 바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덕환은 1992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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