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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땅만 빌리지’가 오늘(10일) 야구 중계 영향으로 편성 시간이 변경된다.
KBS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예정이었던 ‘땅만 빌리지’ 2회를 플레이오프 2차전 중계방송(두산 vs KT, KBS 2TV)이 끝나는대로 이어서 방송할 계획”이라 밝혔다.
70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미지의 땅에서 천혜의 자연을 배경삼아 하나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 '땅만빌리지'는 첫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4.1%(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연 감성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될 2회는 ‘땅만빌리지’의 4번째 입주민 유인영이 다른 입주민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좌충우돌 과정을 그린다. 입주 첫날 저녁 식사로 솥뚜껑 삼
KBS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한 ‘땅만빌리지’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KBS2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동시 방송 중이다. 프로야구 중계와 관계없이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는 9시 3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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