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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이 김지원에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송하윤, 이준영, 공민정, 윤보미와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송하윤은 "처음할 때 거의 한달 반 이상은 자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와 시기가 겹쳐 세트 촬영을 먼저 했다. 제가 조금이라도 흔들리거나 하면 전체 내용이 흔들려서 정신 똑똑히 붙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송하윤은 전작 KBS2 ‘쌈 마이웨이'에서 인연을 맺었던 김지원을 언급하며 "주연 경험이 많은 지원이에게 연락하기도 했다. 4~5시간 씩 통화하면서 조언을 구했다"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에게도 답을 얻었다. 편하게 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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