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1년 만 드라마 복귀…웹드라마 ‘위시유’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달샤벳 출신 수빈이 웹드라마 ‘위시유’를 통해 컴백한다.
이미지나인컴즈는 10일 ”수빈이 웹드라마 ‘Wish you 위시유 : 나의 마음속 너의 멜로디’에 연예 기획사 대리 이유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수빈의 드라마 출연은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 이후 1년 만이다.
‘Wish you 위시유 : 나의 마음속 너의 멜로디’는 콘텐츠 전문 제작 유통 브랜드 ‘아이돌 로맨스’에서 런칭하는 웹드라마다.
‘위시유’는 BL 장르에 음악적 감성을 녹여낸 한국 최초 음악 BL 감성 터치 로맨스물이다. 싱어송라이터 강인수(강인수 분)와 키보디스트 윤상이(이상 분)이 음악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수빈은 ‘위시유’에서 걸그룹 출신으로 절대 청력을 가진 연예기획사 대리 이유진 역으로 출연한다. 수빈은 주인공들의 음악적 열정을 서포트 하는 의리 넘치는 캐릭터를 맡았다. ‘위시유’ 이유진 캐릭터는 수빈 본인의 실제 배경과 상당수 일치해 관심을 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수빈은 실제 걸그룹 달샤벳 출신으로 아이돌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으로 극 중 이유진 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며 ”가수 활동과 예능과 더불어 진정성 있는 배우로서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시유’는 아이돌로맨스 전용 앱, VIKI, 대만 라인TV 등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12월 동시에 공개된다. 감독 영화판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서비스 예정이다.
수빈은 올해 4월 신곡 ‘사라지고 살아지고’를 발표하고 현재 MBN ‘미쓰백’과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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