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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스 안보현 남규리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
오늘(10일) ㅇ후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 5회에서는 안보현(서도균 역)과 남규리(강현채 역)의 베일에 감춰진 사연이 드러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앞서 김서진(신성록 분)이 유일하게 믿어온 부하 직원 서도균(안보현 분)과 그의 아내 강현채(남규리 분)가 내연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완성시켰다.
이런 가운데 오늘(10일) 방송에서는 서도균과 강현채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고된 삶을 잊게 할 만큼 깊이 빠져들었다.
처음부터 운명처럼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내연 관계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인지, 강현채는 왜 서도균 아닌 김서진을 평생의 배우자로 선택하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두 사람의 상반된 분위기가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강현채와 달리, 서도균은 불안감을
특히 지난 방송에서 한애리(이세영 분)가 목격한 서도균과 강현채의 불륜 현장은 유괴 사건이 일어나기 한 달 전인 8월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내연 관계가 밝혀지면서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를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