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강다니엘(24)과 트와이스 지효(박지효, 23)가 공개연애 1년 3개월 만에 결별했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 확인 결과, (지효와 강다니엘이) 최근 헤어진 게 맞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라고 결별을 인정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지난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강다니엘과 톱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인 지효의 열애는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바. 하지만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 3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앨범 작업에 집중하며 관계가 소원해졌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일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결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솔로가수로 재데뷔한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앨범 ‘마젠타(MAGENTA)’를 발매했다
2015년 트와이스 리더로 데뷔한 지효는 ‘우아하게’, ‘치얼업(CHEER UP)’, ‘TT’, ‘모어 앤 모어(MORE & MORE)’, ‘팬시(FANC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6일에는 트와이스 정규 2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로 활동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