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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선의 남편인 무술감독 겸 배우 이수민이 직접 나서 불화설을 잠재웠다.
이수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아내 선우선과 관련된 사진이 모두 삭제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이상 기류가 있는 게 아니냐는 불화설이 점화됐다. 그동안 ‘럽스타그램’이라 불릴 만큼 서로의 사진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내왔던 두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수민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 끼쳐 드렸네요”라며 “개인적인 사생활에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걸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8일 아내 선우선과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선우선 역시 일부 매체를 통해 “잘 지내고 있다”는 말로 불화설을 부인한 바 있다.
선우선 이수민 부부는 2018년 10월 영화 촬영을 위해 방문한 액션스쿨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1년 열애 끝에 2019년 7월 14일 부부가 됐다.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2’를 통해 단역으로 데뷔해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거북이 달
이수민은 영화 ‘PMC:더 벙커’ ‘성난황소’ ‘인랑’ ‘마약왕’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액션과 스턴트를 맡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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