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찬성, 딸들 편지에 울컥 “꼭 이기고 올게”…차예련‧오지호도 눈물

↑ ‘동상이몽2’ 정찬성 딸 편지 차예련 오지호 눈물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정찬성이 경기에 앞서 딸들의 편지에 울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찬성, 박선영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아부다비에서 펼쳐지는 오르테가와의 승부를 위해 정찬성은 계속해서 연습을 했다.

박선영의 내조에 힘입어 정찬성은 경기를 준비했고, 출국 당일 딸들의 배웅을 받게 됐다.

딸들은 스케치북에 직접 손수 쓰고 그린 편지를 보여줬고 “아빠 꼭 이기고 오세요”라는 말에 정찬성은 “꼭 이기고 올게. 걱정하지마”라고 울컥하며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오지호, 스페셜MC 차예련 등도 울컥하는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