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이수경 “영어 공부 이유? 외국서 한 마디라도 하고 싶어서”

↑ ‘신박한 정리’ 이수경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캡처

‘신박한 정리’ 이수경이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이수경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 신애라, 윤균상은 짐 정리 중 이수경의 영어 공부 흔적을 발견했다. 그러던 중 박나래와 윤균상은 해당 문장들을 읽었고, ‘어머나, 그 남자 초콜릿 복근이 끝내줘’라는 문장 등 연애와 관련된 것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나 보다”라고 말했고, 이수경은 “(실력이) 제자리여서, 두고서 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가 따로 있냐”라고 물었다.

이수경은 “없다. 외국에서 나가서 한 마디라도 하면 좋으니까. 혹시라도 무슨일이 생기면”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그래서 ‘변기가 안 내려 가요’를”이라고 말했고, 웃음이 터진 이수경은 “생활 영어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