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김동현 사업 실패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
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김동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웨이’ 제작진은 과거 영화와 드라마에 활발하게 출연하며 톱스타 반열에 오른 김동현에게 “영화는 몇 편 정도 찍은 것 같냐”라고 물었고, 김동현은 “100편 넘게 정도 찍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내가 기억하는 건 30-40편 된다. 많이 찍었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왜 안보였냐면 제작에 손을 대서 남의 영화에 출연 안 한다는 소신 때문이었다”라고
이와 관련해 김동현은 “1991년 5월에 ‘동현 필름’이라는 영화사를 내서 그때부터 한국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라며 “사업이 망한 건 95년도부터? 혜은이가 고생이 많았다”라고 미안해 했다.
또한 “그 다음 손 댄 사업은 아파트(건설)였다. 미친 짓이었다”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