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동현, 혜은이와 이혼 후 근황? "혼자 가슴앓이 하면서 많이 울었다"

↑ TV CHOSU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마이웨이' 김동현이 이혼 후 일상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김동현의 홀로서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초반부터 김동현은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김동현은 연이은 사업 실패와 각종 사건에 휘말린 바. 가수 혜은이와도 최근 이혼해 그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김동현은 "전체적인 삶의 분위기를 놓고 본다면, 많이 내려놨다 그리고 '동현아 네가 잊어도로 많이 내려놨니'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속으로 많이 삯였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혜은이 씨한테 가장 미안하고, 혼자 가슴앓이 하면서 울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면서 나도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라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동현은 "결국에는 내 욕심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했다. 헤어져있어도 기도를 하면서 생각한다"며 혜은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뿐만 아니라 헤어지고나서 혼자 가슴 앓이 하면서 많이 울었는데 이제는 안 울거에요. '마이웨이'를 끝으로 내 눈에 눈물은 없어요" 라며 굳은 결심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