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소유, 놀라운 요리실력 발휘…전원 폭풍 먹방 "여기 식당인가?"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요트원정대' 소유가 멤버들을 위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에서 소유가 멤버들을 위해서 봉골레를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소유는 배고프다는 멤버들을 위해서 봉골레 파스타를 요리했다. 흔들리는 요트속에서 요리를 한다는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소유는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소유는 조개를 해감하면서 어둡게 해야 한다는 팁을 알려줬다. 이에 소유를 도와주겠다며 발벗고 나선 허경환. 소유는 허경환에게 "오빠, 칼 좀 찾아주실래요?" 라면서 물었고, 허경환은 "너 큰 칼도 쓰니?"라고 답했다.
이에 허경환은 중식도를 꺼내들었다. 실제로 허경환이 사용하는 칼로, 셰프 이연복에게 선물받았다는 사연이 있었다. 허경환은 소유를 위해서 자신의 중식도를 선뜻 내주었고, 소유는 "금방 알게 될것이다"라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요리를 진행하던 소유를 허경환은 계속해서 도와줬고, 환기할 수 있게 창을 열어주고 꼼꼼하게 진행 과정을 살펴줘 훈훈함을 안겼다.
드디어 완성된 소유의 음식은 봉골레 파스타였다. 멤버들은 소유의 파스타에 감탄했고, 너무 맛있다면서 연신 최고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유 또한 자신이 만든 파스타를 맛있게 먹어 폭풍 먹방을 보였다. 이에 허경환은 "너가 요트에 어울리는 요리를 했다"고 표현했고, 장혁은 "흔들리는 요트에서 쉽지 않은데.."라며 칭찬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출연진으로 배우 장혁, 개그맨 허경환, 배우 최여진, 가수 소유, 선장 김승진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