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최여진, 허무개그 만발→갈매기 향해 "허경환, 나와!"

↑ 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요트원정대' 멤버들이 드디어 무인도를 향해 달려갔다.
9일 방송된 MBC Every1 '요트원정대:더 비기닝'에서는 해장호가 무인도로 출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해장호는 무인도로 출항을 알렸고, 전에 비해 편하게 기구를 다루는 모습을 선보여 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윽고 배를 타고 이동하다 갈매기 무리를 만난 요트원정대. 최여진은 갈매기를 보더니 "경환 오빠 나와!"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허경환은 부산 출신인 바. 다른 멤버들 또한 "이제 이해했다"면서 그의 농담에 함께 웃음을 지었다. 이어 멤버들은 다 함께 갈매기에게 간식을 주기 시작했다. 갈매기가 간식을 받아 먹을수 있게 여러 시도를 했지만 좀처럼 먹지 못하자, 선장 김승진은 "그냥 던지면 된다"고 조언했다. 멤버들은 함께 간식을 멀리 던졌고, 갈매기가 맛있게 받아먹자 환호하면서 좋아했다. 멤버들은 "이게 뭐라고.."라면서 웃기도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곧이어 멤버들은 배고픔을 토로했고, 최여진은 "배타니까 배고픈거다"라며 허무 개그를 선보였고, 허경환은 "이해할 수 없는 개그를 한다며" 한숨을 쉬어 폭소케했다. 배고픈 멤버들을 위해 소유가 적극적으로 요리를 선보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출연진으로 배우 장혁, 개그맨 허경환, 배우 최여진, 가수 소유, 선장 김승진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