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공인중개사 시험 1차 합격..."시작 한 달 만에 후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방송인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시험 1차에 합격하고 축하 전화를 받았다.
서경석은 지난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 '공인중개사 시험 후 에듀윌에서 전화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1차 시험지를 가채점 한 후, 그가 홍보대사로 있는 교육기업 에듀윌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는 내용이 담겼다.
에듀윌 측은 "시험 응시를 부탁드린 것도 아닌데, 자발적으로 시험에 응시해 주셔서 놀랐다"면서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서경석은 "사실 공부를 시작하고 한 달 만에 후회했다"며 "밤 늦게 퇴근하고, 아침 라디오가 있어 새벽에 일어나야 했는데 시간을 쪼개 공부했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지난 9월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원서 접수 했어요. 아오 떨려~' 라는 이름의 영상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 사실을 알리고, 응시 과정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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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석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