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성운 “타이틀곡에서 매력? 처연한 섹시 느낄 수 있을 것”

↑ 컴백 하성운 사진=스타크루이엔티

가수 하성운이 네 번째 미니앨범을 자신 안의 보호 본능이라고 밝혔다.

9일 오후 하성운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하성운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지인들에게 들려줬는데 ‘좋다’고만 말하니 정말 좋아서 하는 말인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 번째 미니앨범은 한 마디로 ‘나의 연약한 모습 안에 자극하는 보호 본능’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처연한 섹시’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를 감행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성운은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Mirage’를 발매한다. ‘Mirage’는 안개처럼 희미한 세계, 혹은 신기루처럼 아스라한 누군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나타낸 앨범이다. 전반적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혹은 함께하는 공간과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하성운이 앨범 프로듀싱과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