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5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은 9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미라지(Mir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하성운은 5개월만 컴백 소감에 대해 “지난 번 컴백 때부터 오늘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는데, 설레기도 하고 많은 사랑 기다리고 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면서 ‘이런 퍼포먼스, 콘셉트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까’라는 것이 많이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또 새 앨범 '미라지' 소개를 부탁하자 "‘신기루’라는 뜻이다. 상상 속의 숨겨져 있는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앨범이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순간, 공간을 표현
한편 하성운의 이번 타이틀곡 '그 섬(Forbidden Island)'은 몽환적인 멜로디에 하성운의 아련한 듯 섹시한 목소리가 더해져 제대로 귀호강을 선사하는 노래다. 처연한 섹시함을 가득 담은 하성운은 음색과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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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