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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김병만 사진=SBS 유튜브 채널 |
9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하 ‘정법’)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김병만이 입을 열었다.
김병만은 생존지에 쓰레기가 많았던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쓰레기가 그 섬에 있으면 안 된다. 깨끗한 섬이 됐으면 좋겠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 쓰레기가 도움이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쓰레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게 오히려 힘들더라. 쓰레기를 활용할 수 있는 게 많으니까 할 수 있는 게 많았지만 안타까웠
이어 “그걸 주기적으로 한 번씩 치운다더라. 태풍이 크게 두 번왔는데 순식간에 먼 바다에서 떠내려와서 쌓이고 했다더라”고 덧붙였다.
시간만 더 있었다는 전제로 김병만은 “그 떠내려온 걸로 트리하우스를 지을 수 있을 정도로 쓸만한 것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