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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이스트 소속사 대표가 스타일리스트의 스태프 비용 미지급 폭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마이스트 소속사 대표는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스태프 비용 등 일부분을 미지급한 것이 맞다”면서도 “다만 스타일리스트의 주장처럼 4500만원은 아니다. 정확하게 드려야 할 금액은 약 1500만원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스타일리스트에) 스태프 비용 중 100만원 가량을 미지급 했고, 사무실을 같이 사용했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힘들어져서 7개월 정도 비용을 밀렸다. 또 3개월 정도 전기세를 못낸 것은 일부 지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 금액을 합하면 1500만원 가량 될 것”이라며 “오늘도 계속해서 스타일리스트와 연락을 하고 있고, 차후 변제계획을 이야기 중이다”라고 미지급 비용 변제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이스트 스타일리스트 A씨는 자신의 SNS에 마이스트 소속사 대표로부터 스태프 비용, 사무실 임차 비용, 전기세 등 4500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A씨는 "고스란히 4500 만 원 받을 돈을, 일 년 만에
한편 마이스트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GLOW : Eden’(더 글로우 : 에덴)으로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