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명 명필름 대표 “故 전태일 열사 50주기…많은 세대에 감동줄 것”

↑ ‘태일이’ 심재명 명필름 대표 사진=명필름

‘태일이’ 심재명 명필름 대표가 올해 故 전태일 열사의 50주기임을 언급했다.

9일 오전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감독 홍준표)의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심재명 대표는 “故 전태일 열사 이야기는 언젠가 꼭 영화로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례적으로 故 전태일 열사의 삶은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긴 제작 기간과 함께 어려움이 있었다는 심재명 대표는 “많은 도움이 있어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도 전했다.

그는 “오늘 제작보고회를 하게 된 것은 故 전태일 50주기를 맞아서 하게 된 남다른 의미도 있다”라며 “많은 세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