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트레저가 신곡 '음(MMM)' 안무를 수정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트레저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무대부터는 팬들이 걱정하시는 격한 안무를 수정해 올 연말까지 열심히 활동해 나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다시 한 번 트레저에게 많은 응원과 따뜻한 마음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멤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유의해 더 좋은 안무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트레저는 지난 6일 세 번째 싱글앨범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쓰리(THE FIRST STEP : CHA
하지만 일부 팬들은 허리를 굽힌 멤버 등 위로 올라가 포즈를 취하는 트레저의 고난도 안무와 관련, 멤버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의견을 내놨다. 결국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의견을 수렴, ‘음(MMM)’ 안무를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