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케이에이치컴퍼니 |
지난달 이우와 하이디는 각자의 SNS를 통해 ‘어차피 헤어진 사이’라는 문구가 적힌 재킷 이미지와 함께 ‘2020.11.10’ 이라는 글을 게재해 역대급 듀엣곡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이우와 하이디의 '어차피 헤어진 사이'는 두 남녀의 슬픈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별 후 서로를 놓지 못하고 그리운 마음에 힘들어 하지만 어차피 헤어진 사이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심정을 솔직한 가사로 전달하는 감성 짙은 발라드다.
헤어짐에 연연하지 말자는 현실적인 가사와 호소력 짙은 이우 보이스, 애절한 하이디의 목소리가 더해져 따듯한 겨울 감성도 끌어 올릴 예정이다.
그동안 ‘미리 알았더라면’, ‘내 안부’, ‘이별 행동’, ‘공일공(010)’등 다양한 이별노래를 선보이며 차세대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이우와 걸그룹 소나무 메인 보컬로 ‘복면가왕’, ‘보이스트롯’, ‘V-1’ 등 수많은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폭풍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이
또한 이별 감성의 장인 이우와 애절한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드는 하이디가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 냈고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사해 따듯한 이별 감성을 자극시킬 지 ‘어차피 헤어진 사이’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시키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