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김학래, 세간 뒤흔든 도박→외도 진실은?(‘밥먹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30여 년의 결혼 생활을 회상한다.
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 에피소드부터 30여 년의 결혼 생활 등을 회상하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학래는 연애 당시 9살 연하 임미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십만 원의 회식비를 투척, 비싼 속옷 선물 공세까지 했던 사연이 가감 없이 공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임미숙은 “고백을 거절하자 김학래가 ‘그동안 돈을 얼마나 썼는데!’라며 울분을 토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이들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결혼 생활을 떠올리며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임미숙은 “부부 싸움을 한 직후 방송을 할 때면 김학래의 뺨을 시원하게 한 대 때리고 싶었던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금슬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최근 김학래는 과거 도박, 빚보증을 비롯해 외도까지 저질렀다는 논란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은 바 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간의 오해를 하나하나 곱씹으며 진실 공방을 벌인다. 그 과정에서 새롭게 밝혀진 개그맨 2호 커플의 숨겨진 진실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유쾌하고 발랄한 솔직 토크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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