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OST가 화제다.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사로잡은 영화 '담쟁이(한제이 감독)'가 영화의 여운을 높이는 OST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는 누구보다 행복한 은수, 예원 커플이 은수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시작으로 현실의 벽을 마주하게 되는 정통 퀴어 멜로 드라마. 한제이 감독이 공동 작사로 참여한 영화의 주제곡 ‘Take Me Home’은 카카오 영화탭의 영화 OST 차트에서 1위를 차지, 영화와 함께 OST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개봉 전부터 셀럽과 감독 그리고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과 응원을 받은 '담쟁이'는 개봉 이후 관객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관객들은 '보면서도 주위 어딘가에 있을법한 일들이라 마음이 찡했다' '우리 사회가 한 번쯤 생각해볼 문제를 콕 집어준 영화' '앞으로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현실적인 퀴어 영화'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어서 더 깊은 울림을 준 것 같아요'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