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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가수 뱁새의 정체는 몬스타엑스 민혁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4인 복면 가수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3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뱁새는 이현우의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선택했다. 뱁새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날로그 감성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민트초코님은 봄의 사랑을 느끼게 해줬고 뱁새님은 가을의 애틋한 사랑을 느끼게 해줬다"고 평가했다.
민트초코가 15표를 받으며 뱁새를 꺾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뱁새의 정체는 몬스타엑스 민혁이었다. 민혁은 "긴장을 많이 했는데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셨다"며 "존경하는 선배님인 조성모 선배님의 이름도 불러주셨다"고 밝혔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