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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김지훈이 ‘나 혼자 산다’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지훈은 7일 SNS에 “다행히 어제 방송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 참 많은가 봐요. 오늘 하루종일 실검에 이름도 떠있고, 또 지인들한테도 참 많은 연락을 받았네요. 오랜만에 예능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했었고, 또 너무 안 꾸며진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었는데. 다행히도 좋게 봐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참 기분 좋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예능을 하느냐 마느냐에 대해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걱정했던 것 보다는 결과가 좋은 것 같아서 출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렸을땐 호기롭게 도전을 많이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후회될 때가 많았거든요)”라고 적었다.
또한 김지훈은 “그렇게 웃길 의도는 아니었는데. 저의 하루가 그렇게 다이내믹하고 웃길 수 있다는 걸 저도 방송을 보며 알게 되었어요. 스튜디오 촬영 때도 많이 웃었는데, 방송 보면서 또 웃기더라고요 저도. 참.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많은 짤을 남기게 될 것 같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훈은 “그리고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원래는 하루에 모든걸 다 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요, 보통 두 개 정도 할 때가 많고
김지훈은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