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동상이몽2’ 박성광이 아버지 병원 검사 도중 오열했다.
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박성광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건강에 이상 증세를 느낀 박성광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박성광 어머니는 박성광 아버지의 증상에 대해 “이전보다 심해진 것 같다”며 걱정했고, 박성광 또한 긴장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예상치 못한 진단 결과가 나와 모두가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특히, 박성광 아버지가 ’이곳‘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이야기에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표정은 급격히 어두워졌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조차 “너무 걱정되겠다”, “지금이라도 병원을 가셔서 다행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박성광 아버지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자세한 검사가 진행됐다. 초조한 모습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박성광은 아버지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 이솔이의 위로에도 박성광은 한참 동안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고. 이에 MC 김숙은 “자식들은 아버지가 항상 강한 줄로만 생각한다. 저런 이야기 들으면 자식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라며 박성광의 눈물에 깊이 공감했다.
검사를 마친 박성광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아버지의 진심이 담긴 선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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