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제이쓴 "홍현희 만나기 전, 소개팅만 100번 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만나기 전 소개팅만 100번을 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코미디언 이은형 강재준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은형은 과거 홍현희가 강재준의 동생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홍현희는 “이것 하나만 알아두라. 이건 모든 제이쓴을 알기 전의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제이쓴은 “기분 하나도 안 나쁘다”고 말했다.
MC들은 제이쓴에게 홍현희만 만난 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제이쓴은 “당연히 아니다. 솔직하게 홍현희를 만나기 전 소개팅만 100번 넘게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홍현희는 “그 결과물이 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쓴은 “나는 정말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홍현희는 “이 진주를 만나려고 그렇게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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