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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MBN 신규 예능 ‘더 먹고 가’가 오늘(8일) 첫방송 된다.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남자 강호동과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 ‘신 스틸러’ 개그맨 황제성이 함께 뭉친 예능이다.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집을 찾아온 ‘스타 손님’에게 최선을 다해 맞춤형 ‘칭찬 밥상’을 차리는 힐링 푸드멘터리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더욱 필요해진 위로와 따뜻한 온기를 선사한다.
이날 첫회에서 MC 강호동은 서울의 산동네 꼭대기 집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로부터 첫 ‘칭찬 밥상’을 선물 받는다.
임지호 셰프는 강호동을 위해 촬영 전날 강호동의 고향인 마산 오동동을 방문, 그가 살던 동네와 바닷가를 누비며 직접 식재료를 공수해왔다. 강호동만을 위한 맞춤형 ‘칭찬 밥상’을 놓고 “마산의 땅과 뿌리에서 돋아난 어머니와 아버지의 정신이 들어가 있는 재료”라고 깊은 뜻을 전한다.
제작진은 “‘더 먹고 가’를 보는 시청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칭찬 밥상’에 대리만족을 느끼면서, 다가오는 한 주를 새롭게
나아가 “주변 텃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재료로 어떠한 마법 같은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지켜보는 동시에, 산꼭대기 집을 찾아온 스타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에 오감을 편히 맡겨 달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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