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tv] `스타트업` 남주혁♥︎배수지, 첫 키스…서로 마음 확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스타트업' 남주혁과 배수지가 첫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서 서달미(배수지 분)와 남도산(남주혁 분)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남도산은 서달미에게 과거 편지를 보낸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 한지평(김선호 분) 임을 밝히려 했지만 최원덕(김해숙 분)의 실명위기를 알고 입을 다물었다. 한지평은 서달미를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하려고 서달미가 선물한 화분을 버렸다. 그러나 경비(문세윤 분)가 화분을 제대로 버리라며 한지평에게 화분을 돌려줬다.
창업지원금 1억을 받은 삼산텍은 본격적으로 아이템 회의에 나섰다. 그 사이 원인재(강한나 분)는 3억 짜리 은행 AI 프로젝트 따냈다. 서달미는 원인재가 아버지의 인맥으로 프로젝트를 따냈다고 생각했지만, 원인재의 능력으로 이를 해낸것을 알곤 자극을 받았다.
원인재는 원두정(엄효섭 분)의 회사인 모닝 그룹이 AI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서달미에게 알려줬다. 서달미는 남도산이 제안했던 프로젝트를 뒤로 미루고 일단 돈을 벌기 위해 제안서를 냈다. 서달미는 미팅 후 솔루션 제안이 아니라 데이터 수집에 자신들을 이용하려는 원두정에게 분노했다.
남도산은 "이건 아니다. 내가 원두정 보다 비싼 인맥 대주겠다. 100억짜리 인맥 대주겠다"고 화를 냈다. 서달미는 남도산에게 키스한 뒤 "우리 이거 때려치고 네가 얘기한 서비스 하자"고 말했다.
한편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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