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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니뎁 하차 사진=DB |
조니 뎁은 지난 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너브러더스로부터 ‘신비한 동물 사전’의 그린델왈드 마법사 역할에서 물러나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이를 존중해 그렇게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의 세 번째 작품에 등장하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인 겔러트 그린델왈드 역할로 조니 뎁을 캐스팅했다.
그러나 전처 폭행 논란으로 조니 뎁은 하차하게 됐다.
이에 워너
한편 조니 뎁은 “법원의 잘못된 판단이 진실을 위한 내 싸움을 바꾸지는 못할 것이다. 항소할 예정”이라며 “내가 전처를 폭행했다는 주장은 거짓말이다. 이 때문에 내 인생과 지금까지의 성과가 정의될 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