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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태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도마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오해였다"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유천 측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태국 입국 당시 공항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했다는 보도에 "태국 일정 중 콘서트 홍보를 위한 VTR 촬영 중에 찍힌 것"이라며 "관계자와 사전에 협의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국 방문은 9월 19일이었다"면서 "현지 도착 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현지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한 코로나19 검사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항상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하며 "그럼에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정 진행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유천이 태국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는 모습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다음은 박유천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리씨엘로입니다.
지난 11월 5일 박유천이 태국 공항 입국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 9월 19일 태국에 도착 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태국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한 코로나19 검사 후, 질병 통제부와 태국 공중 보건부에 안내에 의해 14일동안에 자가격리를 마쳤습니다.
11월 2일 기사화된 사진은 태국 일정 중 콘서트 홍보를 위한 VTR 촬영 중에 찍힌 것으로 관계자와 사전에 협의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
아티스트 포함 모든 스태프들은 공항 입국 당시는 물론 모든 일정 소화 시 마스크를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정 진행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