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산후우울증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신애라가 육아 고충을 겪고 있는 쌍둥이 부부 사연에 공감
신애라는 "육아 책 한 권 읽고 아이를 낳았다. 책에는 아이가 20시간 잔다고 적혀있었다"면서 "20시간 깨있는 거다. 기저귀를 갈아줘도 낑낑대고 아무것도 모르겠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때부터 '나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육아 우울증, 산후 우울증도 왔었다"고 고백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