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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굴'이 3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극장가 기근을 구해낼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유쾌하고 통쾌한 범죄오락물 '도굴'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7만 718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만 9078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도굴'의 뒤는 걸크러쉬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이었다.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고아성, 이솜, 박혜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삼진그룹 영어
성동일 김희원의 '담보'는 394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68만 8210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재개봉한 멜로 '노트북'은 3044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61만 7760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