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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보현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안보현은 군대 선임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같은 부산 출신으로 친구 같은 형”이라며 친분을 밝혔다. 안보현은 군대 인연으로 커피차까지 보내준 훈훈한 관계라고 밝혀 감탄을 샀다.
이후 안보현이 가게에 앉자, 군대 선임은 “먹던 걸로 해줄까”라며 단골 포스를 선보였다. 이어 “너, 요새 뜨더니 부산말 안 쓴다”라며 뜻밖의 리액션을 선보이자 안보현은 티격태격하면서 친근함을 뽐냈다. 이후 안보현은 필름카메라로 선임과 함께 백허그를 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훈훈함도 선보였다.
또한 선임은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했던 안보현이 제 성격대로 했다고 하자, 안보현은 “또 오해하시겠네”라며 웃었다. 이 모습을 본 손담비는 “격 없이 친한 게 보인다”라고 부러워했다.
이어서 안보현은 군대 선임이 만들어준 소울푸드를 맛있게 먹었다. 그는 “다이어트할 때, 라면 다음으로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힘든 시절에 대해서도 회상했다. 안보현은 “6,7년 전 오디션 떨어지고 넋두리할 때 없어서 형과 많이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에 군대 선임은 “나는 네가 될 줄 알았지. 언젠가”라고 안보현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어서 안보현은 “감사한
이어서 안보현은 “뒷자리에 이병헌 선배님이 있더라. 사람이니까 다들 화장실에서 만났다. 주지훈 선배님과 화장실에서 인사했는데 신기하더라”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