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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채영(21)이 30대 타투이스트 침화사(본명 정성현)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말을 아꼈다.
6일 오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누리꾼은 두 사람의 반지 모양이 비슷하다며 커플링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채영과 침화사가 함께 대형마트를 찾았다는 목격담도 제기됐다. 공개된 사진은 남성과 여성의 뒷모습이라 얼굴을 확인할 수 없지만, 여성이 쓰고 있는 모자가 최근 채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데프콘에게 씌워줬던 모자와 유사해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열애 의혹이 제기된 후 침화사는 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고, 채영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공식입장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두 사람의 교제 여부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채영은 ‘우아하게’, ‘치얼업(CHEER UP)’, ‘TT’, ‘모어 앤 모어(MORE & MORE)’, ‘팬시(FANCY)’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6일에는 트와이스 정규 2집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침화사는 유명 타투이스트로, 2019년 셀렉트샵 에이트디비젼(8DIVISION)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침화사'라는 이름은 타투이스트를 한자로 직역한 것"이라며, "나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타투이스트로서 나의 프라이드"라고 소신을 밝혔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