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추억 속으로...여섯 멤버의 특별한 과거 여행 [M+TV컷]

↑ 1박2일 사진=KBS

‘1박 2일’ 멤버들의 흑역사가 공개된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너 자신을 알라’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는 여섯 남자의 자아 성찰 여행기가 그려진다.

여섯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 맏형 연정훈부터 막내 라비까지 멤버들의 풋풋하던 시절이 공개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오랜 방송 생활로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역사를 담은 김종민의 모습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김종민의 과거 사진을 바라보던 딘딘은 “현빈 닮았는데?”라며 ‘리즈시절’을 극찬, 과연 그의 어떤 모습이 딘딘의 감탄을 자아냈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라비는 뜻밖의 흑역사를 마주하자 “뭐하는 거야 이게!”라고 울화통을 터뜨리고, 급기야 사진을 패대기쳤다는 후문이다. 무대 위에서 빛나는 모습만을 보여온 라비를 쩔쩔매게 만든 흑역사가 무엇일지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뽀’ 김선호가 연극계의 아이돌로 불리던 시절 에피소드부터 질풍노도의 시기가 고스란히 담긴 딘딘의 놀라운 스타일 변천사까지, 배꼽을 잡게 만드는 여섯 남자의 과거가 펼쳐질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