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남영주가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에 참여했다.
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남영주가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OST에 참여해 매력적인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영주가 참여한 ‘오! 삼광빌라!’ OST ‘괜찮을까’는 괜찮을 줄 알았던 이별 뒤의 여운을 섬세한 가사로 담아낸 곡으로 드라마틱한 악기들의 선율에 매력적인 남영주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 진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예정이다.
남영주의 ‘괜찮을까’는 울랄라세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민혁 ‘아로하’, 효정(오마이걸) ‘사랑하고 있습니다’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 OST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프로듀싱팀 메이저리거가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영주가 부른 ‘오! 삼광빌라’ OST ‘괜찮을까’는 7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편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는 재미와 감동에 30%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SBS 'K팝스타3'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남영주는 음반 활동 외에도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를 시작으로 TV 웹드라마 '타이밍', '견원지간 로맨스', KBS Joy '연애의 참견',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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