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막내지만 1일차 리더 발탁…김성령 “대단하다” (나는 살아있다)

↑ ‘나는 살아있다’ 우기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 캡처

‘나는 살아있다’ 우기가 막내지만 1일차 리더가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생존 훈련 1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은하 교관은 “본인이 리더가 되겠다. 거수”라고 했으나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그러던 중 막내 우기만이 손을 들었고, 그는 인터뷰를 통해 “전부 피곤해보였다. 첫 날 텐션을 올려줘야 되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 에너지가 있다. 나랑 붙으면 밝아지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박은하 교관은 우기에게 “잘할 수 있냐”라고 물었고, 우기는 힘차게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다른 교관은 “목소리가 생각보다 작다”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우기는 더욱 우렁차게 “네”라고 답하며 리더로 발탁됐다.

리더에게는 생존 팔찌가 부여, 이는 칼, 나침반 등의 키트가 포함된 팔찌였다. 우기는 “여러분, 잘 부탁드린다. 오늘 파이팅 하자”라고 말했고, 맏이 김성령은 “우기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