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다’ 코미디언 김민경이 마지막 교육생으로 합류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나는 살아 있다(연출 민철기, 심우경)’에서는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김성령과 오정연, 배우 이시영,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과 대세 (여자)아이들 우기에 이어 마지막 여섯 번째 교육생으로 운동뚱 김민경이 모두 보였다.
특히 마지막에 합류한 김민경은 훈련 직전까지 차 안에서 컵라면 먹방을 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민경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등산하는데 지장 없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민경은 “등산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안 쓰는 등산 근육을 좀 키워보라”고 전했다. 이어 김민경은 “산에 가냐? 저는 캠핑이라고 들었다”고 대답했다.
이후 생존 훈련에 나선 김민경은 “배고프면 흙도 파먹으니까, 개구리 먹는 건 죄책감을 줄입시다”라고 말해 훈련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또한 김민경이 물에 대한 공포는 없는지 물었다. 이에 김민경은 “제가 물 안에는 못 들어간다. 구명조끼도
한편, tvN 예능 ‘나는 살아있다’는 대한민국 0.1% 특전사 중사 출신 박은하 교관과 6인의 교육생들이 재난 상황에 맞서는, 본격 생존(生zone) 수업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