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함께 귀신의 집에 들어가고 싶은 남자 아이돌'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됐다. 뷔와 함께라면 어디엔들...하는 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방탄소년단 뷔는 아이돌 팬들의 인기앱 최애돌에서 실시한 '함께 귀신의 집에 들어가고 싶은 남돌은?' 투표에서 1위에 등극했다. 지난달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 투표는 10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이를 연상시키는 주제로 진행됐다. 그 결과 뷔는 총 참여자 수 27만4890명 중 10만1209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뷔에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 지민, 진, 슈가가 2~5위를 차례대로 차지했다.
뷔를 꼽은 팬들은 평소 '김 스치면 인연'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놀라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주변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이는 뷔이기에 왠지 그라면 귀신의 집에서 근무하는 귀신과도 친해질 것 같다며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팬들은 "뷔와 함께 귀신의 집에 들어간다면 집에서 나올 때 즈음에는 귀신들과 친구가 되어있을 것 같다"며 뷔에
한편, 방탄소년단은 12월 열리는 ‘2020 MAMA’ 출연을 확정, 벌써부터 무대와 퍼포먼스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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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최애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