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굿모닝 정보세상 방송 캡처 |
조엘라는 5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에 출연해 생명을 위협하는 면역력 저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엘라는 “저는 판소리의 대중화를 하려고 하는 국악인이다. 그래서 판소리에 발라드를 더한 판라드로 활동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3살 연하 남편인 뮤지컬 배우 원성준과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조엘라는 “보시기에는 좋아 보이시겠지만 사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나이만큼 외모나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데 생각보다 제가 건강을 챙기고 있지는 못한다. 밥보다는 빵이나 과자, 아이스크림 등을 즐겨 먹는 안 좋은 식습관 때문에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말했다.
면역력 저하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 중 가장 먼저 대상포진이 소개됐다. 과거 대상포진 투병 이력이 있는 조엘라는 “대상포진에 대해서라면 저도 경험이 있다. 어느 날 갈비뼈 쪽이 너무 아팠다. 숨을 쉴 때마다 아프길래 병원에 다녀왔더니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 아픈 것도 아픈 것인데 면역력이 떨어져서인지 햇빛 알레르기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원래 여름에 햇빛을 많이 받고 나면 손에 반점이 났었는데 면역력이 떨어졌었는지 심한 수포로 번져 힘들었던 적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또한 뇌 기능을 저하시켜 온갖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전문의의 말에 조엘라는 “어머니도 과거 뇌경색을 앓으셨다. 저도 가족력과 대상포진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선생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야 할지 고민이다”며 걱정했고 전문의는 하복부 온도를 올려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을 소개했다.
이어 조엘라를 위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도 소개됐다. 전문의가 소개한 식품은 바로 흑염소로 다른 육식동물들과 달리 나무껍질, 솔잎 등을 먹고 자라 질병에 강하고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받았다.
이에 조엘라는 “보통 기력 보충 식품으로는 추어탕이나 장어, 오리고기, 소고기 등이 추천되는데 흑염소 고기를 추천해 주시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전문의는 “단백질 성분이 뛰어나다. 지방 함량은 다른 고기들에 비해 낮고 단백질은 높아 조엘라에게 최고의 보양식이 아닐까 싶다”며 조언했다.
특히 조엘라는 “제가 운동 안 하기로 소문이 나고 안 아픈 곳이 없다. 저희 부부가 몇 개월 전에 교통사고를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