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측이 달력 판매수익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 측은 4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지난달 30일 ‘나혼자산다 2020년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혼자산다'는 올해 초에도 2019년 달력 판매 수익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나홀로족’ 출연자들의 일상이 당당하고 즐거울 수 있는 이유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친구와 가족 그리고 이들을 응원하는 시청자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열여덟 어른’인 보호종료아동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쓰인다. 장학금, 학업 생활 보조비, 단기 어학 연수비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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